‘조선 총잡이’의 이준기 남상미 커플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해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 남상미 커플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조선 총잡이가 응원합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카메라를 향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사진=KBS2 제공

나란히 조선의 선비 복장을 한 이준기와 남상미는 “이번 주는 마산, 안동, 속초를 돌며 촬영을 이어간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던 제작발표회 일정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하더라도 18일 대한민국 첫 예선 경기는 무조건 사수할 예정”이라며 촬영 현장 응원대열에 동참할 것을 밝혔다.

이어 “‘조선 총잡이’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대한민국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대한민국에 큰 기쁨을 선사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 총잡이 커플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 이준기(박윤강 역)와 남상미(정수인 역)을 맡았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준기 남상미, 피곤해도 응원은 해야지”  “이준기 남상미, 드라마도 기대된다”  “이준기 남상미, 한국팀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