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출연진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16일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첫 방송 시청률이 1.472%를 기록했다.

   
▲ ‘고교처세왕’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앞서 ‘고교처세왕’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 서인국, 이하나, 이열음, 이수혁의 시청률 공약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시청률 3%가 넘으면 책임지고 배우들의 애장품을 받아내 선물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나는 “인국과 귀여운 노래를 만들어 들려 드리겠다”라는 공약을, 이열음은 “3%가 넘으면 직접 쓴 손편지와 직접 만든 쿠키를 보내드려요”라며 깜찍한 공약을 걸었다.

반면 이수혁은 시청률 5%를 달성할 시 “무엇이든 하겠다”고 각오를 보여줬다.

한편 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고교처세왕 공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공약 꼭 지켜” “고교처세왕, 완전 기대돼” “고교처세왕, 이수혁 정말 무엇이든 할꺼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