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광양 백운산에서 100년이 넘은 것으로 보이는 천종산삼이 발견됐다.

6일 한국 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60대 정모씨는 지난 1일 산행에 나섰다.

정씨는 더덕·도라지를 캐고 계곡에 있는 돌샘 약수도 담아가려고 산에 올랐다.

정씨는 산길을 헤매다가 암반 밑에서 산삼 열매를 보고 산삼을 캐내 전통심마니협회에 감정을 의뢰했다.

전문가가 아닌 탓에 뿌리가 일부 끊기기는 했지만, 감정가는 1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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