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19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아르헨티나산 오징어(250g내외·1마리·냉동)를 100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오징어는 홈플러스가 아르헨티나 앞바다 포클랜드 제도의 원양선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오징어 300톤, 110만 마리 물량을 확보해 국내산 오징어보다 50% 이상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홈플러스 제공

또 현재 포클랜드 해역은 오징어 서식에 적당한 8~12℃를 유지하고 있어 오징어 상품성이 좋으며 원양어선에서 어획 즉시 급속 냉동돼 국내 공급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국내산 오징어도 물량 공급이 원활해지는 대로 저렴하게 공급해 밥상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