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외국인 타자 마이클 초이스와 결별한다.

넥센 구단은 7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마이클 초이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 사진=넥센 히어로즈


초이스의 방출은 타격 성적이 기대에 못미쳤기 때문이다. 지난해 시즌 도중 넥센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초이스는 올 시즌 재계약을 했으나 96경기 출전해 타율 2할5푼8리(349타수 90안타) 17홈런 61타점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냈다.

현재 5위에 랭크돼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이 한창인 넥센은 초이스를 대체할 새 외국인 타자를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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