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지조가 스컬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납량특집! 갑을병정-하하하 패밀리가 떴다' 편으로 꾸며져 하하, 별, 스컬, 지조가 출연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지조는 스컬을 처음 보고 "너무 못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생각보다 머리도 너무 크시고, 큰 코에 블랙헤드까지 많더라"라며 스컬의 자기 관리 부족을 지적했다.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에 스컬은 자기 관리에 실패한 이유를 해명했다. 그는 "하하를 만나기 전에는 관리를 열심히 했다. 제가 유명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옷을 벗는 것밖에 승부처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렇게 '짐승남'으로 도약한 스컬. 하지만 하하를 만난 뒤 모든 게 달라졌다. 스컬은 "맨날 운동하고 술도 잘 안 먹었는데, 하하를 만나면서 헝그리 정신이 없어졌다"면서 "체중이 19kg 증가했다"고 밝혀 '비디오스타'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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