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YG 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 대표가 바쁜 하루를 보냈다. 소속사를 대표하는 그룹인 빅뱅과 블랙핑크를 챙기느라 SNS가 분주했다.

양현석 대표는 7일 빅뱅 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사랑하는 대성이. 휴가. 저녁식사"라는 글을 덧붙여놓았다. 군 복무 중인 빅뱅 멤버 대성이 휴가를 나왔고 양현석 대표와 저녁식사를 함께 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지난 3월 현역으로 입대한 대성은 떡 벌어진 어깨와 선명한 가슴 근육으로 더욱 늠름해진 군인의 자태를 뽐냈다. 빅뱅 멤버들은 승리를 제외한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며, 양현석 대표는 이들을 입대 이전부터 각별히 신경 쓰며 챙겨주고 있다.

   
▲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8월 8일은 블랙핑크가 데뷔 2주년이 되는 날. 양현석 대표가 이를 그냥 넘길 리가 없었다.

양현석 대표는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멤버들의 2주년 기념 화보를 올리면서 "2년만에 너무 많이 성장한 아이들. 앞으로 2년 뒤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블랙핑크"라는 글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지난 6월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을 발표했고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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