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골프선수 안성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는 17일 “확인 결과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라며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다”고 전했다.

   
▲ 사진=성유리 페이스북 캡처

이어 “성유리씨가 현재 ‘힐링캠프’ 촬영 차 브라질에 머물고 있는 관계로 본인 확인이 늦었다”며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스타뉴스는 성유리가 약 6개월 전부터 안성현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성유리와 안성현 선수가 약 6개월 정도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8년 걸그룹 ‘핑클’의 멤버로 데뷔한 성유리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경규 김제동과 공동 MC를 맡고 있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성유리 안성현, 빠른 인정 보기 좋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대박이네” “성유리 안성현, 어디서 만났을까?” “성유리 안성현, 6개월간 만나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