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정준영과 지연이 두번째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두번째 부인을 했다.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과 티아라 출신 지연이 연인 관계라며 다시 열애설이 제기됐다. 일간스포츠는 8일 정준영과 지연이 측근들에게 교제 사실을 알리고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즉각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직후 "본인 확인 결과 정준영과 지연은 연인이 아닌 친구 사이"라고 했고, 지연 측도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 사진=정준영, 지연 인스타그램


1년 4개월 전 상황과 똑 같다. 지난해 4월 정준영과 지연의 열애설이 터져나왔지만 역시 부인한 바 있다. 

정준영은 KBS2 '1박 2일'과 tvN '짠내투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지난 3월 싱글 '피앙세'를 발표해 가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지연은 티아라가 사실상 해체된 후 중국 기획사와 손잡고 중국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한편 국내 팬들과 만날 준비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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