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GPS드로잉(GPS Drawing) 기능을 탑재한 자전거 라이딩 애플리케이션 ‘블루로드(Blueroad)’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전거 라이딩 애플리케이션 블루로드 앱(APP)은 자전거생활화를 권장하는 ‘포카리스웨트 블루로드캠페인’의 일환이다.

   
▲ 동아오츠카 제공

주행속도·주행거리·GPS위치 제공, 기록저장 서비스, 칼로리 계산, GPS 드로잉 등으로, 전문가와 초보자 모두 쉽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GPS드로잉’은 GPS단말기를 들고 움직여서 자기가 이동한 경로를 지도상에 표시하는 것으로, 도시를 도화지 삼아 스마트폰과 자전거를 이용해 도시 위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신개념 라이딩 기법이다.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블루로드 GPS 시티 드로잉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블루로드 앱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그림을 응모한 자에게 시상한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