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안보현이 '숨바꼭질'로 연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전망이다.

안보현은 오는 25일 시작되는 MBC 토요드라마 '숨바꼭질'에 출연한다. 이유리 엄현경 송창의 김영민 주연의 '숨바꼭질'에서 안보현은 엄현경의 첫사랑 백도훈 역으로 등장한다. 신예 배우인 안보현은 크지 않은 배역이지만 신선한 마스크의 훈남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기회를 잡았다.

   
▲ 사진=안보현 인스타그램


드라마 방영에 앞서 안보현은 홍보를 위해 8일 방송되는 MBC 토크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과 함께 출연, 다양한 매력과 끼를 선보인다. 

'라디오스타'에서 안보현은 빅히트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 당시 송혜교를 짝사랑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태양의 후예'에서 그는 특전사 중사 임광남 역으로 출연했는데 드라마 회식 자리에서 송혜교를 보고 첫눈에 반한 얘기며 6개월 동안 함께 드라마를 찍은 송혜교 송중기 진구 등과의 에피소드도 털어놓았다.  

부산시 복싱 대표선수 출신이라는 이색 경력을 갖고 있는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별별 며느리'를 통해 조금씩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