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여성 보컬 듀오 열두달이 데뷔를 알렸다. 열두달은 K팝스타 출신 예림과 슈퍼스타K 출신 나율이 결성한 듀오로 가창력 있는 실력파 가수가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 열두달(12DAL)의 첫 디지털 싱글 '일초하루'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 사진='더팩트' 제공


특히 예림은 K팝스타 출연 후 체중을 20kg이나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기억에 남는 심사위원으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언급한 예림은 "칭찬을 몇 번 해주셨다. 힘을 얻었다. 20kg을 감량하고 데뷔하게 됐다"면서 "대표님 저 나왔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당찬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예림은 "열두 달 동안 나율 언니와 함께 사랑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데뷔했다는 게 전혀 실감이 안 난다"며 가슴 벅찬 데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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