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상장 대표 주관사에 KDB대우증권이 선정됐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는 이날 KDB대우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공동 주관사로는 우리투자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등 3곳이 낙점됐다.

앞서 전날 이들 증권사를 비롯해 신한금융투자, 크레디트스위스 등 국내외 증권사 6곳은 삼성에버랜드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오는 18일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