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를 내세운 신일그룹의 보물선 투자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 회사 대표를 소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10시 신일해양기술(구 신일그룹) 대표인 최용석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 가치를 부풀려 홍보하면서 가상화폐를 발행해 투자금을 끌어모은 혐의(사기)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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