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저스틴 비버·헤일리 볼드윈 커플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7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 헤일리 볼드윈의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카페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함께 길거리를 산책하는 등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일리 볼드윈과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저스틴 비버는 2011년부터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와 아홉 차례 이별·재결합을 반복한 바 있다. 그러던 중 2015년 헤일리 볼드윈과 짧게 교제했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해 11월 재결합 후 지난 3월 다시 결별했으며, 저스틴 비버는 지난 6월부터 헤일리 볼드윈과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달 7일 가족과 친구들의 축하 속에 약혼했다.

캐나다 출신인 저스틴 비버는 2009년 데뷔, '베이비(Baby)'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헤일리 볼드윈은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자 알렉 볼드윈의 조카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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