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울 등 8개 지역 461명의 교수를 대상으로 '2018년도 여름방학 교사 금융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금융감독원


연수과정은 학생들에 대한 학교내 금융교육시 활용이 용이하고, 교사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편성됐다.

체험활동을 통한 금융교육기법, 신문을 활용한 금융교육방법 등 다양한 강의 기법을 전달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금융생활과 세금, 라이프 사이클과 재무설계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과 은퇴 후 노후설계 노하우 등도 전수됐다.

금감원은 "교사 금융연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시지역과 교육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학교 수업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금융콘텐츠를 개발·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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