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입구사거리(미아사거리역) 앞 견본주택 오픈 예정
   
▲ 노원 꿈에그린 투시도/자료=한화건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8월 노원구 상계동 677번지 일대(상계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원 꿈에그린은 최고 30층 아파트 16개 동 규모로, 전체 1062가구 중 조합원 829가구, 임대 141가구를 제외한 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5가구 ▲74㎡ 2가구 ▲84㎡ 50가구 ▲114㎡ 5가구로 구성됐다.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철 4·7호선 더블역세권 단지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을 도보로 10분 이내 이동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앞으로는 상곡초를 비롯해 온곡초·중, 청원초·중·고, 상계초, 노원고 등이 있으며, 도보권(1km이내) 내 15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개방감을 높이기 위한 바람길을 고려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한 친환경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시설을 갖췄다.

노원 꿈에그린은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전용면적 59㎡ 3가지 타입(A~C), 84㎡ 4가지 타입(A, B1, B2, C)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짜임새 있는 설계를 선보인다.

59㎡타입은 거주자를 배려해 안방과 서재공간을 통합할 수 있는 공간선택이 가능하며, 84㎡타입은 강남 고급주택에 적용되는 수입주방가구와 원목마루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노원지구 황금입지 단지인 ‘노원 꿈에그린’은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를 모두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 66-6 번지(삼양입구사거리,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 8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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