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북한이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외국인 단체관광을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합뉴스 등 중국 특파원 보도에 따르면 북한 여행사들이 이날 중국의 북한전문여행사인 INDPRK 등 중국 여행사에 북한 내부 상황 때문에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어떠한 단체 여행도 중단하겠다고 통지했다.

이를 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또는 남북정상회담 개최 문제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노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