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음악중심'에서 트와이스가 방송 출연 없이도 또다시 1위에 오르며 10관왕을 달성했다.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숀의 '웨이 백 홈', 지코의 '소울 메이트',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가 1위 후보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이날 방송 출연을 하지 못했지만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음악중심'에서만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10개의 1위 트로피를 수집했다.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이날 '음악중심'은 6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역대 MC들의 인사로 문을 열었고 노홍철과 샤이니 민호가 스페셜 MC로 현재 MC를 맡고 있는 NCT 마크, 구구단 미나와 진행을 했다.

다양한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여름맞이 '썸머송' 메들리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자)아이들은 이효리의 '유고걸', 우주소녀는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레드벨벳은 '빨간맛'으로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레드벨벳은 또한 '파워업'과 '한여름의크리스마스'로 컴백을 알렸고, 다이아가 '우우'로, 스트레이키즈는 '마이페이스'로 컴백 인사를 했다. 

레게 강같은 평화(스컬&하하)는 마마무 화사와 함께 '부산바캉스'의 선율로 무대를 채웠고, 윤미래와 위너(승윤 승훈)는 힙합 스테이지로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밖에 마마무, 셀럽파이브, 빅스 레오, 라붐, SF9, NCT U, 우주소녀, 빅플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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