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과함께-인과 연'이 올여름 최고 흥행작다운 위용을 떨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은 지난 11일 64만 4565명·12일 57만 280명 등 주말 이틀간 총 121만 484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신과함께-인과 연'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공작', '맘마미아!2' 등 신작의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 사진='신과함께-인과 연' 포스터


'신과함께-인과 연'은 현재 누적관객수 963만 1319명을 기록하며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신과함께2'가 최단 속도 800만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운 데 이어 한국영화 사상 최초 시리즈 연속 천만 돌파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날이 언제일 지 주목된다.

한국영화 사상 시리즈 쌍천만 등극을 눈앞에 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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