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비투비 육성재(24)와 다이아 주은(24)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13일 "주은이 육성재와 함께 있었던 건 맞지만 지인들과 함께 있던 자리였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티브이데일리는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육성재와 주은이 지난 1월부터 교제를 시작,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는 동갑내기로 아이돌 선후배인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부인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초 보도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진화됐다.


   
▲ 사진=육성재·다이아 공식 인스타그램


주은은 지난해 4월 다이아 멤버로 합류했다. 다이아는 지난 9일 새 미니음반 '서머 에이드'(Summer Ad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우우'로 활동하고 있다.

육성재는 2012년 보이그룹 비투비로 데뷔해 음악과 연기 활동, 예능 출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육성재가 속한 비투비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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