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여명 자유한국당 서울시의원이 14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8층 8-1 회의장에서 ‘서울시 교육정책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의회 회기인 8월 31일, 9월 14일 제외)

여 의원은 14일 “‘선택과 자율’을 대주제로 해 ‘교육은 국가만의 전유물이며 공공재여야 한다’는 문재인 정부와 조희연 교육감의 경직된 교육관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교육 릴레이 간담회’는 △고교선택권 확대를 통한 일반계 고등학교 살리기 방안 △다양한 맞춤형 중학교 허용 △학부모 및 학생의 담임교사 희망제 △교권보호조례 △학교 급식 운영 방식 개선 등 5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14일 김호월 전 홍익대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제1차 ‘고교선택권 확대를 통한 일반고 살리기 방안’ 간담회에는 김상국 기획평등학부모연대 정책실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또 여명 시의원, 김진성 기학연 청년실장, 교육청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 여명 자유한국당 서울시의원이 14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서울시의원회관 8층 8-1 회의장에서 ‘서울시 교육정책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교육정책 릴레이 간담회' 포스터./사진=여명 서울시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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