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판매하기 시작해 1년 만에 매출이 5배 이상 성장했다.

이에 티몬은 현재 2조원 규모인 반려동물용품 시장이 2020년까지 6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관련 카테고리를 열었다.

티몬의 반려동물 카테고리는 ‘강아지’와 ‘고양이’ 탭으로 나눠져 있으며 △사료 △간식 △배변용품 △목욕용품 △식기 △장난감 △액세서리 등 애견인과 애묘인에게 필요한 모든 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달 말까지 해당 카테고리 전 상품을 무료 배송해준다.

티몬 관계자는 업체 측은 “최근 1인 가구와 노인 인구의 증가로 소비자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추세”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