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예탁결제회사와 국경 간 증권발행 및 투자 지원서비스 개발에 관한 협력각서(MOC)를 지난 14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후 예탁원은 몽골예탁결제회사에 관련 법령·제도를 설계하고, 업무 기법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양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이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 몽골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의 KSD나눔재단은 지난 15일 울란바토르 제74학교의 실내체육시설 리모델링을 마쳤고, 제85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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