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계서 유일…초프리미엄 브랜드로 빌트인 시장 선도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의 1주년을 맞아 일반 고객들을 포함,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설사 관계자 등 총 900여 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최현석 셰프가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직접 시연하는 쿠킹쇼를 진행했다. 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매해 사용하는 고객인 배우 이영애씨가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고객인 배우 이영애씨가 16일 논현 쇼룸 오픈 1주년 행사에 참석해 신제품 라인업이 적용된 초프리미엄 주방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문 전시관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오픈했다.

또 논현 쇼룸에 이어 올해 말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나파밸리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추가 오픈하며 빌트인 고객들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성하는 냉장고, 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식기세척기 등 기존 7종의 제품에 냉장고 4종, 조리기기 3종 등 신제품 7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제품 구성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 배로 늘어났다.

초프리미엄 빌트인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일반 프리미엄 빌트인으로는 한국에서 ‘LG 디오스 빌트인’, 해외에서 ‘LG 스튜디오’를 각각 사용하고 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전혀 다른 새로운 주방을 제시한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빌트인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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