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41일째 폭염특보 발효중
내일 최고기온 서울·수원 34도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불볕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나주, 장성, 곡성, 담양, 함평, 영광, 영암, 신안, 무암, 목표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광주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날까지 41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예상되는 최고 기온은 34도다.

   
▲ 무더위로 갈라진 땅의 모습


서울의 경우 한발 물러선 더위에 주말 동안 기온이 내려갔지만 월요일부터 폭염이 재차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월요일 서울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고된다.

전국의 최고 기온은 인천 33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세종 33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울산 31도, 제주 3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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