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MBC 일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 및 드라마가 줄줄이 결방한다. 18일 개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때문이다.

오늘(19일) MBC TV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부터 아시안게임 사격, 태권도, 레슬링, 여자축구 대한민국-몰디브 경기가 연이어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오후 4시 50분부터 방송되던 '복면가왕', 6시 45분 방송되던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등 예능 프로그램이 내리 결방한다. 

   
▲ 사진=MBC '복면가왕', '부잣집 아들' 홈페이지


'MBC 뉴스데스크'가 기존 오후 8시에서 7시로 한 시간 앞당겨 방송되고, 7시 45분부터 다시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이 이어진다. 때문에 오후 8시 45분 방송되던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도 이번주는 쉬어가게 됐다. 

오후 11시 5분 방송되던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도 결방하며 특선영화 '범죄의 재구성'으로 대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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