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어머니가 70禁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관찰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가수 노사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노사연이 노출 의상이 신경 쓰인 듯 옷매무새를 가다듬자 토니안 어머니는 "나도 조금 파였다고 생각은 했다"고 털어놓았다.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이에 노사연이 "나한테 얘기 좀 해주시지"라고 말하자 토니안 어머니는 "많이 보이진 않는다. 유방이 나왔다면 얘기를 했을 것이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미운우리새끼' MC들은 하나같이 민망해했고, 토니안 어머니는 "그럼 젖이라고 해?"라고 반문해 현장을 뒤집어놓았다. '미우새' 어머니들이기에 가능한 70금 토크였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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