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법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

KT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활성화 하고 고객이 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맞춤형 ‘SHOW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SHOW 스마트폰 아카데미’는 ‘공개 강의’, 소규모 ‘대화형 강의’, 고객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고객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편리하게 전문강사의 강의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일정한 장소에서 한 달에 한두 번 이뤄진 강의와는 차별이 다르다.


9일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수강생들이 스마트폰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9일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수강생들이 스마트폰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공개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노량진 KT사옥과 명동 애플 프리스비에서 진행된다. ‘대화형 강의’와 ‘찾아가는 교육’은 일정 인원이 SHOW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수도권과 전국 4개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열린다.

‘대화형 강의’는 선착순 10명 규모로 운영되고 ‘찾아가는 교육’은 5명 이상의 단체 요청 시 진행된다. 수도권은 선착순 7팀이 그리고 기타 4개 광역시에서는 1팀이 운영되며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 예정이다.

KT 고객이 아니더라도 SHOW 홈페이지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신청을 통해 스마트폰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폰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폰 등 다른 스마트폰으로 교육 내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HOW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T 개인고객사업본부장 나석균상무는 “이번 교육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낀 고객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스마트폰 시장의 리더로서 단말기나 네트워크, 요금제뿐 아니라 이에 걸맞는 새로운 IT 문화 창출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