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 측이 연인 공효진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티브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아침에 공효진이 다쳤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이진욱 역시 많이 놀랐던 것으로 안다. 아마 사고를 가장 먼저 알았을 것이고, 가장 많이 걱정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공효진, 이진욱/ 사진=뉴시스

앞서 공효진은 19일 오전 1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1㎞ 앞에서 공효진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3차로에서 4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화물차(4.5t)를 추돌했다.

경찰 조사 결과 공효진이 탄 승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와 추돌해 고속도로 위에 정차해있는 사이 달려오던 김 씨의 트럭이 승합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차량에는 공효진은 매니저와 스태프들이 동승했으며 함께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중이었다.

공효진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효진 교통사고 이진욱, 이진욱도 얼마나 놀랐을까” “공효진 교통사고 이진욱, 화물차와 추돌이라니” “공효진 교통사고 이진욱, 걱정 많이 했겠다” “공효진 교통사고 이진욱,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