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전소미가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 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짧은 인사를 덧붙였다. 


   
▲ 사진=더팩트 제공


2001년생으로 올해 18세인 전소미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 '프로듀스10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11인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으며,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전소미는 오는 9월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뮤직뱅크 in 베를린'에서 박보검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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