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선미가 8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가수 선미의 신보 발매를 알리는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검고 붉은 장미 2송이와 촛농이 떨어지고 있는 붉은 초 4개, 그리고 불이 꺼진 초 하나가 촛점을 잃고 흔들리듯 표현된 이미지 위로 'WARNING'(워닝)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WARNING'은 지난해 8월 발표한 '가시나'(GASHINA)의 프리퀄격으로, 지난 1월 발표한 '주인공'(HEROINE)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짓는 앨범이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선미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선미의 새 앨범 'WARNING'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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