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소미와 JYP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지며 JYP 신인 걸그룹 멤버 신류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전소미가 갑작스럽게 소속사와 결별하게 된 배경으로 JYP가 새롭게 준비 중인 걸그룹이 언급되면서 해당 걸그룹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았다.

JYP 관계자에 따르면 전소미는 새 걸그룹 합류를 위해 준비 중이었으나 끝내 불발됐다.

JYP에서 출격을 앞둔 신인 걸그룹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을 통해 얼굴을 알린 연습생 신류진(17)을 주축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 사진=JTBC '믹스나인'


신류진은 '믹스나인' 방송 당시 여성 연습생 가운데 최종 1위를 차지했으나 여성 팀이 남성 팀에 패배하면서 데뷔가 불발됐다.

신류진은 지난해 8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Highlight Reel' 티저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배우 이연희, 에이핑크 손나은 등 스타들과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 사진=JTBC '믹스나인'

   
▲ 사진=JTBC '믹스나인', 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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