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녀들의 뜨거운 현실 고발을 그린 '여자라는 이름으로'가 9월 극장가를 찾는다. 

반드시 알아야 할 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 '여자라는 이름으로'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20일 공개했다.

영화 '여자라는 이름으로'(감독 마르코 툴리오 지오다나)는 싱글 맘 니나가 임시 취업하게 된 요양원에서 성추행을 당한 뒤 오랜 시간 자행돼온 부당한 사건들을 알게 되고, 부조리한 권력 집단에 맞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워나가는 뜨거운 현실 고발을 그린 범죄 드라마.


   
▲ 사진='여자라는 이름으로' 메인 포스터


반드시 알아야 할 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이자 알지만 모르는 척 했던, 우리 모두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지 모를 충격적인 사건과 그에 대한 진실을 밝혀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여자라는 이름으로'는 오는 9월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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