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가 새롭게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라이브 중계와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보기를 서비스한다.

MBC 신규 앱은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TV 중계를 모바일에서 로그인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온에어 플러스' 기능도 제공된다.

'온에어 플러스'는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무한도전'을 24시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어 마니아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라디오는 '표준FM', 'FM4U', '올댓뮤직' 채널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


   
▲ 사진=MBC 제공


MBC 프로그램의 VOD 다시보기, 화제의 동영상 클립 등을 내비게이션 메뉴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앱 이용자들은 방송 직후 업데이트되는 동영상 콘텐츠를 내비게이션 메뉴를 통해 보다 빠르게 즐길 수 있다.

MBC 신규 앱은 방송 영상 외에도 현장 포토, 메이킹, 관련 뉴스 등 방송 부가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MBC 대표 앱은 현재는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플레이스토어에서 'MBC 아시안게임'으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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