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닥 시장에 신규 입성해 처음으로 거래를 시작한 바이오솔루션이 공모가를 소폭 밑돌았다.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솔루션은 시초가(2만 8200원) 대비 1.06% 오른 2만 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초가보다는 올랐지만 공모가 2만 9000원과 비교하면 약 1.7% 떨어진 수준이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장 초반 한때 9.93% 오른 3만 1000원까지 올랐지만 특히 오후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

2000년 설립된 세포 기반 바이오 치료제 전문업체인 바이오솔루션은 중증화상 세포치료제 '케라힐'과 '케라힐 알로', 줄기세포 유래 화장품 원료 '스템수' 등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다. 작년에 매출액 50억원에 영업손실 18억원을 냈지만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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