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승우·지성이 뭉친 '명당'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 '명당'이 땅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캐릭터 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20일 오후 최초 공개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 사진='명당' 메인 예고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조선 최고의 권력을 가진 세도가 김좌근(백윤식)이 땅을 이용해 왕권을 가지려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땅의 기운을 읽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운명을 바꾸려는 욕망에 휩싸여 땅을 탐내는 인물들의 모습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 가운데 장동 김씨 일가의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던 박재상과 흥선(지성)은 2대의 왕이 나올 명당에 대해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두 인물의 관계가 변화될 것을 예고한다.

천하명당을 둘러싼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인물들의 폭발적인 대립이 담긴 '명당'은 웰메이드 명품 사극으로 추석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오는 9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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