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신곡 ‘행오버’가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26위에 진입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전문잡지 빌보드는 “싸이 ‘행오버’가 핫100차트 첫 진입에서 30위권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 가수 싸이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 캡처

빌보드는 “‘행오버’의 이번 차트 성적의 90%는 스트리밍에서 기인했다”며 “‘행오버’는 미국에서만 730만 스트리밍 건수를 기록하며 음원차트 4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에 이어 이번 신곡 ‘행오버’까지 3곡을 연속으로 빌보드 첫 진입에서 30위권에 올려놓는 기록을 세웠다.

싸이 행오버 빌보드 진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행오버 빌보드 진입, 진짜 월드스타” “싸이 행오버 빌보드 진입, 월드스타!” “싸이 행오버 빌보드 진입, 진짜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