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수정이 '둥지탈출3' 속 아버지의 모습에 오해가 있다며 발 벗고 나서 해명했다.
아역배우 김수정(15)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방송으로 인해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 것을 봤다. 전부 거짓은 아니지만 조금 과하게 편집된 것 같다"면서 "제가 놀 때 동생이 따라온 적은 거의 없으며, 영상 통화도 극히 드문 일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또한 저 날은 촬영을 위해 근무를 하루 쉬셨다. 여러 오해가 불거져 심한 말들이 보이는 것 같다. 조금이나마 오해가 없어지셨으면 좋겠고, 저희 가족은 문제 없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근거 없는 소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 김수정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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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
앞서 이날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3'(이하 '둥지탈출3')에서는 김수정과 아버지 김용대 씨의 갈등이 그려진 바 있다.
이날 '둥지탈출3'에서 김수정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아버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 아버지는 예쁜 외모로 어릴 때부터 남자아이들의 장난에 시달렸던 김수정을 걱정했고, 김수정이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까지 동생을 따라붙였다.
아버지의 감시는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이어졌다. 용돈을 준다는 아버지의 말에 김수정을 따라나선 동생이 노래방, 카페까지 동행했음에도 아버지가 영상 통화를 건 것. 그는 김수정이 어떤 장소에 있는지, 어떤 친구들과 있는지 꼬치꼬치 캐물었고, 김수정은 전화를 끊은 뒤 기분이 가라앉았다.
김수정은 '둥지탈출3'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있는데 그 앞에서 아빠와 영상 통화한다는 자체도 그렇고, 동생을 데려왔으면 안 할 만도 한데 그러시니 기분이 안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둥지탈출3'는 부모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청소년들이 낯선 땅으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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