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임직원 1000여명 참석
   
▲ 23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두산 테크포럼'에서 (주)두산 기술담당 이현순 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두산그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두산그룹이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두산 테크포럼 2018'을 개최한다.

이날 두산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두산 테크포럼은 두산그룹 기술분야 임직원이 참가, 계열사 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영국·체코·인도·베트남 등에서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두산 사업부문 등 주요계열사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스마트 팩토리 추진 사례·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포함한 250여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되며, 기계와 재료 및 전기∙전자 등 12개 분야에서 분야별 우수 논문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두산그룹은 포럼 기간 동안 인공지능∙3D 프린팅∙5G 통신을 활용한 최신 산업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 초청강연 및 심포지엄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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