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키움증권이 선진 채권을 세전 연 3.05%에 판매한다.

23일 키움증권이 판매를 발표한 선진 채권은 신용등급 A- 안정적(한국신용평가), 만기는 2020년 8월 7일, 연 수익률은 세전 3.05% 수준으로 책정됐다. 해당 채권은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다. 

   
▲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 측 관계자는 “저금리, 부동산 규제 등으로 투자 대안책을 마련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이, 시중금리 +알파(α) 수익률(확정금리)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장점인 채권에 관심이 많다”면서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하여 확정금리를 받을 수도 있지만, 장내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별도 보수 없이 발행금리 수준으로 채권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판매중인 채권의 종류도 국채부터 회사채까지 다양해 고객들이 본인 투자 성향에 맞게 채권투자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채권 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앱,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유선전화 상담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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