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태풍 '솔릭'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보험사 CEO들 간의 만남도 무산시키는 위력을 보여줬다. 

24일 금감원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금감원장·보험사 CEO 조찬 간담회 행사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취임한 윤 원장은 3개월여 만에 보험사 CEO들과 공식 상견례를 할 예정이었다. 이 행사에는 28개 보험사 CEO 대부분이 참석할 계획이었다.

향후 일정은 협회와 다시 논의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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