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은혜로교회의 신옥주 목사를 저격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그들은 왜 피지로 갔나? 낙토와 타작마당의 비밀' 편으로 꾸며져 하느님이 선택한 낙토라며 신도들을 남태평양 피지섬으로 이주시킨 신옥주 목사와 한국을 떠난 400여 명의 신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달 24일 신옥주 목사는 베트남에서 귀국하다 공항에서 특수상해, 특수감금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신옥주 목사를 만나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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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 캡처 |
신옥주 목사는 스스로를 진리의 성령 음성을 들려줄 유일한 그릇이며 성경에 기록된 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폭행이나 감금, 노동착취 등은 전혀 없었으며 모두 자발적으로 헌금하고 피지로 이주해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지에서 탈출한 제보자들은 정반대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타작마당'으로 불리는 폭행 의식과 신도 착취 의혹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과천의 교회와 남태평양 피지를 직접 찾아갔다고. 또한 신옥주 목사의 설교 동영상도 입수해 공개할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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