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戰, 세레이 디에 ‘영광의 눈물’ 펑펑
2014-06-20 09:06:23 |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戰, 세레이 디에 ‘영광의 눈물’ 펑펑
콜롬비아가 코트디부아르 전에서 승리를 장식하며 16강전에 올랐다.
콜롬비아는 20일 브라질리아의 에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 사진출처=SBS 캡처 |
이날 코트디부아르 국가가 울려퍼지자 미드필더 세레이 디에(30·바젤)는 울음을 터트렸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일부 팬들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세레이 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국가에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다”며 “눈물을 참으려고 했지만 감정이 북받쳐 오르면서 눈물이 났다”고 사연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전, 세레이 디에 눈물 감동적이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전, 세레이 디에 눈물 얼마나 감동적이었으면 애국심이 대단하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전, 세레이 디에 눈물 멋있다 감동이다 16강에서 또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