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일부지역 '비'

내일날씨(21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안과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 사진자료=기상청 캡처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고 중부 내륙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관측됐다.

동해안도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 늦게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오늘(20일)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 남해 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일날씨 비가와도 시원하지 않겠네’, ‘주말인데 내일날씨 비라니...’, ‘내일날씨도 오락가락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