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대통령 동생이야?" 말로만 듣던 '부와 권력' 화제 부인미모는 '덤'

만수르의 부인이 화제가 된 가운데 정말 놀라운 것은 그의 부와 권력으로 알려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영국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중동의 석유 재벌 만수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 만수르의 부인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김구라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재산이 13조원인데 만수르는 두 배 정도 더 많다"며 만수르의 부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나 놀라긴 이르다. 만수르는 재산만 많은 것이 아니다. 부에 버금가는 권력도 쥐고 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 왕자이자 지난 2009년 5월부터 현재까지 아랍에미리트 부총리를 맡아오고 있으며 2004년 11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실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만수르 구단주는 아랍에미리트의 정치인이자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동생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은행인 바클레이 최대 주주에 다임레벤츠 최대주주, 벤츠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한편 부인 사진을 본 박지윤은 "그림이 아니라 실제 사진이냐"며 거듭해서 물었고, 김희철은 "진짜 예쁘다"며 감탄했다. 허지웅도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 있는 거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대통령 동생이야?" "만수르,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