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시멈 레이싱 클레멘트 통(Clement Tong, 홍콩)의 혼다 시빅 TCR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TCR아시아의 시즌 종합 9위에 랭크된 맥시멈 레이싱의 클레멘트 통(Clement Tong, 홍콩)이 2년만에 개최된 대한민국 레이스 본 경기 참가가 불가능하게 됐다.

혼다 시빅 TCR로 출전하고 있는 클레멘트 통은 지난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에서 진행된 연습 주행에 참가, 주행을 통해 코스를 익히는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13랩을 주행하고 14랩 주행 도중 7번 코너를 지나 8번, 9번, 10번 코너로 이어지는 섹터2 구간에서 컨트롤을 잃어버리고 몇 바퀴 구르는 큰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다행히 드라이버는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나, 경주차가 데미지를 크게 입어 사실상 25~26일 진행되는 본 경기에는 출전이 불가능하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 맥시멈 레이싱 클레멘트 통(Clement Tong, 홍콩)의 혼다 시빅 TCR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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