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부인 화제, 가문 재산은 더 놀라워 '1000조원' 빌게이츠 압도

만수르 가문의 천문학적인 재산이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영국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중동의 석유 재벌 만수르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 만수르 부인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김구라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재산이 13조원인데 만수르는 두 배 정도 더 많다"며 만수르의 부에 대해 소개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2014년 전반기 세계부자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고문 빌게이츠가 약760억달러(한화 77조6720억원), 2위는 텔맥스텔레콤 회장 카를로스 슬림이 720억 달러(한화 73조5840억원), 인디텍스 그룹 회장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640억달러(한화 65조4080억원)로 3위를 차지했다.

만수르는 비록 순위에 없었지만 자산은 우리돈 약34조원이며 이는 세계 부자 순위 10위권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의 집안 재산까지 포함하면 빌게이츠보다 훨씬 많은 1040조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좋겠어" "만수르, 나좀 줘요" "만수르, 만수르도 잘생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