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한국투자증권이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한국투자다이나믹 미국ETF 스텝다운랩'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증권사가 고객의 자산을 일임 받아 운용하는 랩어카운트로 설계됐다. 고객이 선택한 자산배분 기준 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고, 랩 수수료는 선취 1.0%(최초 1회 징수)에 후취 연 0.5%로 책정됐다.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오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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