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뭉쳐야 뜬다'에서 이상화가 스케이팅 재능을 발견한 당시를 떠올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북해도(홋카이도)로 떠난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뭉쳐야 뜬다'에서 이상화는 스케이트를 시작한 계기부터 올림픽을 준비한 과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상화는 "초등학교 때 꿈이 국가대표였다. 중학교 가서는 제 이름을 알리고 싶었고, 고등학교 때는 올림픽 금메달 따는 게 꿈이었다. 단계별로 목표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22살에 밴쿠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후 소치 올림픽 준비하기 전까진 금메달 딴 걸 잊고 초심으로 돌아갔다. 자신을 믿으면 두려울 게 없다"고 목표를 향해 노력해온 과정을 전했다.


   
▲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이에 서민정이 "스케이트는 몇 살 때부터 했냐"고 묻자 그는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방과 후 활동으로 스케이트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 때 스케이트로 남자애들을 엄청 이겼다. 그래서 모태범이 저를 싫어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모태범은 이상화와 함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500m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뭉쳐야 뜬다'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잊은 채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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